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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30) - 한국장로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축사

관리자 2024-05-25 (토) 21:58 19일전 29  

한국장로교 여성협의회 / 41회 정기총회 / 축사

 

                                                     루디아의 영성으로 한국교회를 살리자

                                                                                                                                                       최  부  옥 목사 (기장증경총회장)

 

창립 95년의 역사를 함께 갖고 있는 한국장로교 여성들의 협의체인 한국장로교 여성협의회의 제41회 정기총회가 이곳 예장, 여신도회관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중에서, 장로교단의 중심체인 예장 통합과 예장 백석, 그리고 기장 여신도 지도자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뜻을 모아 헌신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본인을 이런 귀한 자리에서 축하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일에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내가 총회로 모인 여러분들에게 축사를 겸하여 몇 마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1) 지금까지의 여러분들은 우리 한국교회를 섬김으로 살려오신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섬김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 한국교회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정을 살리고, 자녀와 가족들을 살렸듯이, 주님의 몸된 교회들도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며 살려오셨다. 이런 섬김의 열매와 위로는 하나님 보좌 앞에 서실 때, 그 상급으로 받게 되시리라 믿는다.

 

2) 다만, 주의를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코로나 판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많이 변질되었고, 또 허약해졌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식었고, 생명 사랑의 수고도 약해졌다. 게다가 인구절벽 시대에 들어서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층이 현저히 허약해졌고, 상대적으로 노년층이 급증한 불균형 상태의 교회 체질로 변화되었다.

 

지구촌의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재앙도 심상치 않다. 전쟁도 그치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동족 전쟁의 위기감도 매우 높다. 우리의 신앙 상황에도 깊은 변화와 성숙이 필요한 때이다.

 

3) 현재는 그동안의 우리들이 새롭게 분발해야 할 때이다. 이 점에서 나는 행16장에 소개된 세계교회의 여신도의 최초 모델이었던 루디아를 상기시키면서, 그를 본받자고 호소하려 한다.

 

(그는 지금의 터어키인으로서 그리스에서 무역상을 하며 지낸 능력 있던 여성이었다!)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에 마음과 귀가 열린 분이었다.

- 그는 복음 전파자인 바울과 실라에게 자기 집과 물질을 개방하며, 그들을 돕고 후원하여, 자기가 사는 빌립보 지역의 복음화는 물론, 유럽 세계의 복음화의 문을 활짝 연 분이다.

- 무엇보다도 그는 자기 가족들의 구원 문제를 확고히 도모한 인물이었다.

 

부디 이번 여러분의 총회는 이런 제2, 3 루디아들이 모인 총회가 되어, 한국교회를 다시 살려내는 협의체가 되기를 빈다. 이 총회를 위하여 수고해 오신 김현숙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에게도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전하여, 주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동행해 주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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